[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바이올린맨이 스피커 홍경인을 이기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18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선 3관왕에 도전하는 양철로봇과 4명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2라운드 1조에선 스피커와 바이올린맨의 대결. 스피커는 신승훈의 ‘나보더 너 높은 곳에 니가 있을뿐’을 선곡했다. 아름다운 미성과 애절한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로 판정단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바이올린맨은 조장혁의 ‘그대 떠나가고’를 선곡했다. 부드러움과 허스키함을 갖춘 목소리로 노래의 진한 감성을 담아냈다.
스피커에 대해 김구라는 90년대 활약했던 그룹 잼의 멤버라고 추측했다. 그런가운데 대결의 결과가 공개됐다. 승리는 바이올린맨에게 돌아갔다. 이에 스피커맨의 정체가 공개됐다. 스피커맨은 데뷔 29년차 배우 홍경인으로 드러냈다.
사진=‘복면가왕’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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