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박진희가 오윤아를 허정은의 엄마로 인정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오마이금비’에서는 주영(오윤아)을 ‘금비엄마’라 칭하는 강희(박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희는 10년 내에 니만피크병 치료법이 나올 수도 있다며 “담당의는 큰 기대를 갖지 말라고 하지만 혹시 모르는 거잖아요. 우리 아직 시간 있어요. 난 끝까지 갈 거예요. 금비 엄마도 그랬으면 좋겠어요”라 말했다.
강희는 또 “혹시 알아요? 그러다 보면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질지”라며 희망을 이야기했다.
이에 주영이 “그럼 난 뭐 해요?”라 묻자 강희는 “금비 엄마는 금비 옆에 있어주는 자체로 힘이 되는 사람이에요. 금비가 선택했잖아요”라며 웃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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