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KCM이 ‘도시어부’ 꼴찌그룹을 탈출한 김준현에게 남다른 축하를 건넸다.
1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3’에선 이덕화 이경규 이태곤 이수근 김준현 KCM의 감성돔 대전이 펼쳐졌다.
감성돔 대전이 후반에 접어들었음에도 KCM과 이경규, 이태곤, 김준현은 단 한 마리의 물고기도 낚지 못한 상황. 이에 이경규가 ‘꼴찌’를 강조하지 말라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면 김준현은 “그래도 이태곤이 함께 있어서 위안이 된다”며 천진하게 웃었다.
긍정의 힘일까. 후반전이 시작되고, 김준현은 첫 낚시의 기회를 잡았다. 그가 “배지 지켰다”를 외치며 낚아 올린 건 깜찍한 사이즈의 노래미. 이에 KCM은 “축하하모니카”를 외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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