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온스타일 ‘런드리데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2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하는 특별한 방송을 준비했다.
오늘(24일) 방송되는 본격 세탁 토크쇼 온스타일 ‘런드리데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레드벨벳 웬디, 미료&자이언트핑크, 칵스 등 특급 게스트들이 풍성한 자리를 꾸민다.
‘핑크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그동안 ‘런드리데이’를 아끼고 사랑해준 방청객 200여 명과 함께 하며, 특별 MC 조우종의 진행으로 출연진과 관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스트들의 특별 공연과 평소보다 더욱 풍성해진 세탁 토크로 진행될 예정.
미료와 자이언트핑크는 스웨그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이후 ‘언프리티랩스타3’에서 선보였던 독특한 무대의상을 들고 나와 당시를 회상한다.
록밴드 칵스는 평소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달콤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선보인다. 최근 한국 대표로 동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그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왔다는 칵스는 과거 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한혜진과 함께 합동 공연을 하며 친분을 쌓게 된 계기도 밝혀 눈길을 끌기도.
최근 캐럴 음원을 발표해 매력적인 음색을 과시하기도 한 레드벨벳 웬디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캐럴송을 선사해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지난 레드벨벳 슬기&조이 편 방송 당시 “MC 아이린은 웬디의 엉덩이를 가장 좋아한다”는 폭탄 발언이 이어진 바, 당사자들이 대면한 토크 현장은 청문회장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고. “나의 엉덩이는 다 닳았다”고 항변하는 웬디 앞에 MC 아이린은 어떻게 답변을 꺼내게 될 지 주목되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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