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무한도전’멤버들이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의 해고를 막은 초등생에게 선물을 전했다.
24일 MBC ‘무한도전’에선 크리스마스 특집 ‘칭찬합시다’가 방송됐다. 재석 산타와 다섯루돌프가 착한 일을 한 주인공들을 찾아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멤버들은 인원감축으로 해고위기를 맞은 경비원아저씨들을 위해 인원감축 반대 대자보를 붙여 주민의 마음을 움직였고 결국 인원감축을 막은 초등학교 6학년 어진 학생을 만나러 갔다.
광희가 택배상자 안에 숨은 가운데 어진 학생이 택배를 가지러 왔다. 광희가 서프라이즈로 나타났고 어진 학생은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무도 멤버들이 모두 등장했고 그제야 어진 학생은 기쁨을 드러냈다.
어진 학생은 대자보를 붙일 생각을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에 “경비원 아저씨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헤어지는 게 너무 아쉬웠다.”며 대자보를 붙여 경비원 아저씨들의 구조조정을 막은 사연을 언급했다.
사진=‘무한도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