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고은이 공유에 자신이 진짜 도깨비신부였다며 흐뭇해했다.
24일 tvN ‘도깨비’에선 은탁(김고은)이 김신(공유)에게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신은 검을 뽑으려던 은탁을 밀어냈고 그녀가 멀리 날아가자 그녀를 받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겨우 은탁을 구한 김신앞에서 그녀는 쓰러졌다.
간신히 침대에서 일어난 그녀는 “아저씨 괜찮아요?”라고 물었다. 김신은 “질문이 바뀐거 같은데. 미안해. 많이 놀랐지?”라며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이에 그녀는 “아저씨도 몰랐던 거잖아요. 이렇게 아플지.”라며 “근데 아저씨 진자 날수 있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그는 “이런 건 껌이지.”라고 화답했다.
은탁은 “ 이게 보니까 녹녹치가 않네요. 근데 사실 저는 검이 움직이는거에 놀랬다. 이로써 나 진짜 신부인거 증명된거죠?”라며 자신이 김신의 운명의 여인임이 드러난 것에 미소를 지었다.
사진=‘도깨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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