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양말소년의 정체는 이브의 김세헌이었다.
25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선 46대 가왕전에 도전하는 8명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1라운드 3조에선 주전자부인과 양말소년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이미키의 ‘먼지가 되어’를 선곡했다.
따뜻한 허스키로 매혹적인 음색을 뽐내는 주전자부인과 청량함이 느껴지는 순수한 목소리를 가진 양말소년은 빼어난 가창력까지 드러내며 판정단을 설레게 됐다. 두 감성보컬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압권.
이번 대결에선 주전자부인이 승리했다. 이에 양말소년은 솔로곡 ‘허니’를 로커로 변신해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이브의 메인보컬 김세헌으로 드러났고 판정단은 그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10년만에 방송출연”이라며 이브가 다시 컴백했음을 알렸다.
사진=‘복면가왕’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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