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차인표가 첫사랑 최지나의 매력에 푹 빠졌다.
25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영은(최지나)의 베이커리 일을 돕는 삼도(차인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영은의 베이커리 일을 돕고 나섰다. 영은을 보는 것만으로 웃음이 나오는 상황. 이때 선녀(라미란)의 전화가 걸려오자 삼도는 아예 휴대폰을 치웠다. 선녀는 “도대체 어디서 뭘 하기에 전화를 씹는 거야?”라며 답답해했다.
영은은 추위 속에서 고생하는 상도에게 따뜻한 커피를 대접했다. 영은이 “오빠 덕분에 매상이 엄청 올랐어요”라며 웃자 삼도는 “내 덕이긴, 네가 만든 케이크가 맛있어서 그렇지”라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데 영은이 아이를 돌보고자 자리를 비운 사이 선녀가 케이크를 사러 왔다. 당황한 삼도는 파티용 선글라스와 수염으로 얼굴을 가렸다. 선녀를 속이고 삼도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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