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모에카가 일본의 겨울을 소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선 모에카가 출연해 한국의 맛을 만끽했다.
시골집에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백종원은 외국인 출연자들에게 한국의 온돌을 소개했다. 매서운 추위까지 잡는 온돌 효과에 모에카는 감탄을 표했다.
그렇다면 일본의 겨울은 어떨까. 이에 모에카는 “일본은 겨울이 따뜻한 편인데 대신 집이 엄청나게 춥다”고 털어놨다.
이어 “일본에는 ‘코타츠’라는 탁자 형 온열기구가 있는데 그게 사람을 엄청 나태하게 만든다”면서 “한 번 들어가면 나갈 수가 없다. 그 안에서 책도 읽고 TV도 보고 잠도 자고, 움직이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백종원이 소개한 한국의 야식은 막창, 대창 구이다. 극한의 쫄깃함을 자랑하는 백종원 표 구이 요리에 모에카는 폭풍먹방으로 화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백종원 클라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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