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예능인력소’에 팔색조 매력으로 전성시대를 맞은 비예능인 출신 방송인들이 총출동해 화끈한 입담을 뽐낸다.
오늘(26일) 방송하는 tvN 예능 생활 토크쇼 ‘예능인력소’가 ‘비예능인 전성시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중식 요리계의 대가에서 요즘 가장 핫한 셰프테이너로 불리는 ‘이연복’, 축구선수에서 최강 입담의 예능인으로 변신한 ‘이천수’, 작곡가 출신 예능 블루칩 ‘유재환’, 외모부터 운동까지 뭐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녀 ‘신수지’, 아나운서계의 서장훈 ‘정인영’, 먹방BJ 1인자 ‘벤쯔’ 등이 출연해 예능에 관한 허심탄회한 토크를 펼친다.
이날 ‘예능인력소’의 MC 조우종은 BJ 벤쯔를 따라 먹방에 도전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BJ 벤쯔는 “음식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고 싶다. 한입을 크게 먹는 것에는 누구보다도 자신 있다”고 밝혔다. 벤쯔는 “예능계에서 라이벌을 한 명 꼽자면 MC 조우종이다. 조우종과 한입 먹기 대결을 벌이고 싶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조우종은 벤쯔에게 족발 한쌈을 가장 크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먹방 노하우를 전수받아 색다른 볼거리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신수지는 리듬체조를 넘어 골프, 볼링 등 각종 스포츠에 능한 팔방미인 매력을 뽐낸다. 신수지는 최근 프로볼러 선발전에서 배우 김수현, 가수 이홍기와 함께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신수지는 “김수현, 이홍기 두 분 모두 함께 볼링 연습을 하는 멤버다. 스케줄을 다 마치고 늦은 시간에도 볼링 연습에 매번 참석해 그 열정에 무척 놀랐다”고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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