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솔로몬의 위증’ 김현수가 퇴학 위기에 처했지만 끝까지 진실을 밝히기로 했다.
2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김호수 극본, 강일수 연출)에서는 고서연(김현수)과 동아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징계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학교에서는 재판을 계속하면 출석 정지를 시키겠다고 협박했고, 아이들은 선택의 기로에 섰다.
아이들은 이대로 퇴학 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에 안절부절못했다. 이에 동아리 친구 중 몇은 탈퇴했지만, 서연을 비롯한 핵심 멤버들은 그대로 재판을 강행하기로 했다.
한편, 서연은 한지훈(장동윤)의 아버지가 정국 재단 법무 팀장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또한 재판 동아리 애들을 퇴학시키라고 한 사람이 한경문(조재현)이란 것도 알아챘다.
이에 서연은 지훈을 찾아가 “너한테만 아무 일 없는 게 이상하지 않아?”라며 그를 떠봤다. 지훈은 친구들이 처한 상황을 전혀 몰랐던 바. 경문을 찾아가 아이들이 퇴학 당하면 자퇴하겠다고 맞섰다.
이어 아예 크게 사고를 치겠다고 선전포고하며, 살인자의 아들이란 사실까지 털어놓겠다고 해 경문을 당황케 했다.
극 말미에는 경문이 서연을 따로 불러내 ‘솔로몬의 위증’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솔로몬의 위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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