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최파타’ 손준호가 김소현의 미모 칭찬에 뿌듯해 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김소현은 더 예뻐진 것 같다”며 감탄했다. 김소현은 겸손하게 답했지만, 손준호는 “남편 잘 만나서 그렇다. 점점 예뻐지더라”고 강조했다.
김소현은 “손준호가 20대 때는 괜찮았다. 모두 손준호와 제가 8살 나이 차라는 걸 안다. 손준호의 나이를 알면 제 나이까지 자연스럽게 다들 알게 되니까 좀 그렇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최화정은 “손준호가 연하 남편이라는 것을 아예 모르겠다. 진짜 대단하다”며 김소현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손준호는 “제가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이다. 그것도 한 몫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파타’는 매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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