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김건모와 토니안의 어머니가 ‘미우새 어워즈’ 베스트 커플 상을 수상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지난 5개월의 항해를 정리하는 ‘미우새 어워즈’가 펼쳐졌다.
서장훈 김건모 어머니에 이은 베스트 커플 상 수상자는 김건모 토니안의 어머니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내가 미혼이라면 김건모를 택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공공연히 ‘건모사랑’을 밝혀왔다.
신동엽이 21살 차이를 입에 올리자 토니안의 어머니는 “내가 서른 살만 젊으면 당장 가지”라 너스레를 떨었다
수상 후 토니안의 어머니는 “보는 사람들마다 얘기를 하는 거다. 진짜 좋아했냐고”라고 말했다.
김건모에게 한 마디 하라는 주문엔 “큰 아들, 고맙다”라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신동엽이 “아니다. ‘건모 씨’라고 해 달라”고 짓궂게 주문하자 그녀는 “그러면 진짜 시청자들이 오해한다. 저 여자 미쳤냐고”라 일축하며 “고마워, 상 타게 해줘서”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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