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1박2일’ 맏형과 막내가 뒤바뀌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제작진은 멤버들 몰래 정신 연령 측정에 나섰다.
사전에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고 도미노 미션을 주었다.
먼저 43살 김준호의 정신 연령은 35살로 나왔다. 소견서에는 “퇴행하는 행동을 보여 유아적인 성향을 보이나 내재적인 성숙함을 확인할 수 있음”이라고 적혀 있었다.
한 살 어린 차태현의 정신 연령은 38살이었다. 그는 “정서적 충동을 적절히 억제한다. 긴장을 누르다 적절한 순간에 해소를 한다. 하지만 걱정, 생각이 많아 문제 해결 가능성을 늦출 수 있고 소극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
데프콘은 25살, 김종민은 21살, 윤동구는 42살이었다. 정신 연령상 막내 김종민에 대해 전문가는 “사춘기 소년의 천진난만함이 보인다”고 밝혔다. 반면 윤시윤은 “애 늙은이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