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라디오스타’가 ‘거침없이 하이킥’의 주역인 이순재-최민용-신지-김혜성을 10년 만에 다시 한 자리에 모은 가운데,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에피소드3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최고의 에피소드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4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교진)는 ‘라스를 향해 날려~ 하이킥 하이킥’ 특집으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주역인 이순재-최민용-신지-김혜성이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시청자가 뽑은 ‘거침없이 하이킥’ 베스트 에피소드3가 공개될 예정이다. 녹화 당시 선정된 에피소드의 영상을 본 4MC는 “지금 봐도 재밌네요”라며 배꼽을 잡으며 극찬을 해 과연 어떤 에피소드가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김혜성은 해외여행 도중 공항 검색대에서 체포됐던 아찔한 사연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그는 짐을 가지고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던 도중 공항 관계자가 “가방에 뭔가 있다고”라며 자신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후 김혜성은 어떤 ‘소지품’으로 인해 자신이 체포됐음을 밝히며 소지품의 정체를 밝혔고, 이를 들은 4MC는 깊은 탄식을 하며 웃음을 참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김혜성은 ‘거침없이 하이킥’ 속 ‘씰룩 민호’의 표정을 10년 만에 다시 한번 재연하는가 하면, 이순재-최민용-신지-김혜성이 지난 10년간 묵혀둔 빵 터지는 에피소드들을 대거 방출할 것을 예고해 큰 기대와 관심을 더하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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