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신서유기2.5’ 규현과 송민호가 조기 퇴근을 이끌어냈다.
6일 오전 네이버TV캐스트에서는 tvN ‘신서유기 시즌3’(이하 신서유기3)에 앞서 ‘신서유기 2.5’를 공개했다.
이날 ‘신서유기2.5’에서 멤버들은 라면을 먹은 후 시간을 보냈다. 역시 그냥 보내지 않았다. 강호동은 야구공을 집어 들었고, 본격적으로 내기를 시작했다. ‘막내 라인’ 안재현과 규현, 그리고 송민호가 야구공 치기 20개 이상을 하면 촬영을 접는 것. 나영석 PD도 흔쾌히 수락했다.
반전이 터졌다. 안재현이 5개를 친 데 이어 규현이 20개를 넘겨버린 것. 나영석 PD는 좌절했지만, ‘신서유기’ 멤버들은 환호했다. 은지원은 “규현이가 의외로 멘탈이 강하다”며 감탄했다. 송민호도 만만찮았다. 10개 이상을 치며 조기 퇴근에 일조했다.
한편 ‘신서유기3’는 여섯 명의 남자들이 중국대륙으로 여행을 떠나 각종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오는 8일 첫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네이버캐스트 ‘신서유기 2.5’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