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완선이 김국진, 강수지 열애를 몰랐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FM 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닭띠스타 가수 김완선이 출연했다.
김완선은 ‘SBS 연예대상’에서 김광규와 커플상을 수상했다. 김완선은 “별로 안 기뻐하는 것 같다”는 지석진의 말에, “커플처럼 뭐한 것이 없어서 예상을 못 했다. 광규 오빠는 모든 여성들에게 나이스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작년에 사실 예능으로 신인상을 탔다. 그것도 생각을 못하고 얼떨결에 나가서 탔는데, 올해 또 상을 타서,올해 뭐 받을까 했다. 커플상 주셔서 좋았다. 상이니깐 좋다”고 덧붙였다.
김완선은 김국진, 강수지 열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완선은 “저도 그 기사난 날 보고 소름이 났다. 전혀 눈치를 못 챘다. 그 발표나기 몇달 전부터, 제 동생은 분명히 사귄다고 하더라. 눈빛만 보면 안다고 하더라. 제가 전혀 아니니깐 괜한 말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게 맞았다”고 말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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