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황동주가 방송국에서 밀려난 후 진상남이 됐다.
7일 MBC ‘아버님제가모실게요’에선 성식(황동주)가 방송국에서 잘린 모습이 그려졌다. 성식은 방송국을 다시 찾아갔다가 자신을 밀어내고 들어온 후임자가 동기란 사실을 알아냈다. 성식은 자신의 자리를 꿰차고 들어온 변호사가 연수원시절 꼴찌를 하던 동기임을 폭로하며 기막혀했다. 자신보다 못한 그가 들어온 이유를 모르겠다는 것.
이에 방송국 관계자는 새로 들어온 후임자의 아버지가 청와대 고위직에 있다고 말하며 “부모백이 스펙이다”고 말했다. 돈과 명예를 따지는 장유라(김주리)까지 그에게 추파를 던지기 시작했다는 것.
이어 방송국 앞에서 진상을 피우는 성식의 모습에 장유라는 “더티해보인다. 남자라면 쿨한 구석이 있어야 되는거 아니냐”고 말하며 그를 무시했다. 그 모습에 성식은 더욱 진상을 부리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아버님제가모실게요’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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