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우리 헤이즈가 이만큼 컸습니다!
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헤이즈가 출연했다.
이날 헤이즈는 꿈에 그리던 ‘유희열의 스케치북’ 단독 출연에 크게 감격스러워했다. 그녀는 “가족 분들도 제가 나가고 싶어 하는 걸 다 알고 있었다. 엄마는 제 출연 분을 돌려보며 기쁨의 눈물을 계속 흘리셨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헤이즈는 “엄마 이렇게 내가 또 혼자서 여기 나오게 됐다. 이제 정말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 정말 사랑한다”고 영상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 헤이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후 많은 행사 섭외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불러주셨다. 한창 축제 시즌이었다. 한두 달 사이에 행사를 3~40개 정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희열은 “그 정도면 가요계 장윤정 아니냐”고 놀려댔다. 헤이즈는 “하루에 3개씩 뛰었다. 서울에서 하나 하고 전라도 갔다가 경상도 찍고 딱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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