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금보라가 이휘향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8일 MBC ‘불어라미풍아’에선 금실(금보라)이 청자(이휘향)에게 신애(임수향)가 가짜손녀가 아니냐고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금실은 청자에게 “어제 니 친정엄마가 우리집에 오셨는데 이상한 말씀하셨다. 니네 며느리 니네 어르신 가짜손녀 행세한다는데 정말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청자는 먹던 커피를 엎지르며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금실은 “너 몰랐구나. 니 며느리 가짜 손녀 행세 하는 게 사실이면 너무한거 아니냐”며 “아무리 많은 재산이 탐이 나도 천륜을 속이고 그런 짓을 해? 니네 어르신한테 얼마나 못할 짓이니.”라고 청자를 압박했다. 그러나 청자는 “우리 며느리 진짜 손녀 맞아.”라고 변명하며 친정엄마가 치매증세를 보인다고 거짓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신애가 기억을 잃은 미풍부에게 자신이 진짜 딸이라고 거듭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불어라미풍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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