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제동이 이승엽이 느린 공에 삼진을 당한 후 반응에 대해 깜짝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에선 두산베어스에서 투수로 활약중인 야구선수 유희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제동은 유희관이 느린 공으로 상대 타자들을 힘들게 하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제동은 “이승엽 선수가 유희관 선수에게 삼진 당한 날 연락해 ‘그 공은 나도 치겠다’라고 말하면 이승엽이 ‘정말 공이 안와요.’라고 말하더라.”고 깜짝폭로했다.
또한 이날 유희관 선수는 가장 느린공의 속도가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시속 74킬로미터를 던졌다”고 밝혔다.
사진=‘톡투유’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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