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주간아이돌’ 빅뱅이 2배속 댄스에 도전한다.
오는 11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월드스타 빅뱅 2탄으로 꾸며진다.
빅뱅은 완전체로 ‘주간아이돌’에 출격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빅뱅 1탄에서는 5명 모두 막강한 예능감을 뽐내며 아이돌 끝판왕의 위엄을 자랑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지난주 빅뱅의 생애 첫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 멤버들 모두 미리 짠 듯한 엉뚱한 안무와 뜬금없는 프리댄스 타임으로 인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에는 빅뱅이 처음으로 ‘뱅뱅뱅’ 2배속 댄스에 도전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주간아이돌’ 말미에 깜짝 미션으로 등장한 2배속 댄스에 빅뱅 멤버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유일하게 빅뱅 내 안무구멍으로 뽑히는 탑은 “2배속 댄스 꼭 출 것”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다.
이어 탑은 2배속 댄스 맛보기 음악에도 넘치는 흥을 방출하며 2배속 댄스 도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빅뱅 멤버들은 데뷔 12년 차 아이돌다운 노련함을 과시하며 ‘주간아이돌’ 2배속 댄스의 역사를 다시 쓰는 레전드 방송을 탄생 시킬 예정이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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