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의 수상함을 눈치챈 이주영 조혜정 지일주가 그의 뒤를 밟는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양희승 김수진 극본, 오현종 남성우 연출)에서 남주혁 이주영 조혜정 지일주는 각각 스타트 트라우마를 극복한 후 수영대회에서 2위를 달성하며 희망찬 미래를 예견한 수영선수 정준형,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역도인생을 꾸려가고 있는 역도선수 이선옥, 귀엽고 깜찍한 매력으로 역도부를 주름잡는 역도선수 정난희, 항상 긍정‧쾌활하며 느물느물한 처세술의 달인 수영선수 조태권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극중 김복주(이성경)와 정준형의 사랑이 이어지면서, 그들의 절친인 이선옥 정난희 조태권 역시 더욱 친밀해진 상황.
이 가운데 정준형을 미행하는 이선옥 정난희 조태권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향하는 정준형과 그 언저리에서 자세를 낮춘 채 뒤를 쫓는 뉴(NEW) 삼총사의 모습이 흡사 탐정극을 보는 듯 호기심을 자극한다.
‘역도요정 김복주’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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