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드라마 ‘화랑’의 세 남자가 단체목욕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예고 없는 구토로 화랑들을 당황시키는 위화공(성동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랑들은 위화공의 명령을 받아 그를 가마로 옮기려 했다. 그런데 흔들거리는 가마에 몸을 맡긴 위화공이 멀미를 일으켰고 곧 구토했다.
이에 곤란해진 건 가마를 들고 있던 화랑들이었다. 공동 샤워장에서 몸을 씻으며 화랑들은 하나 같이 분노를 표출했다.
수호(민호)만이 술에 날아간 기억을 더듬으며 의문을 품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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