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남주혁 앓이를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 요정 김복주'(극본 김수진, 연출 오현종) 마지막회에서는 남자친구 정준형(남주혁 분)을 향한 애정이 깊어가는 김복주(이성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주는 선수촌에서 몰래 나와 준형과 전화통화에 나섰다. 복주는 전화도중 잠든 준형에게 “나도 졸린데 졸음 참아가며 너랑 통화하는 건데. 요즘 내가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자존심 상해”라며 투정 부렸다.
다음날 복주는 준형에게 전화했지만 준형은 바쁘다며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 복주는 친구들에게 고민상담했고 “이별각이다. 애인 있던 선수 90%가 태릉 들어와서 헤어진다”라는 말에 불안해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역도 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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