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솔로몬의 위증’ 조재현이 서영주를 협박했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김호수 극본, 강일수 연출)에서는 이소우(서영주)가 죽기 3개월 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우는 한경문(조재현)의 집에서 정국고 재단의 부정입학 명단을 사진으로 찍었고, 이를 안 경문이 소우를 불러냈다.
경문은 소우가 SNS에 이를 암시하는 사진을 올리자 “그 사진 내려라. 널 위해 하는 말이다. 네가 아니어도 많은 사람이 얽혀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소우는 “부정입학 명단 화려하던 데요? 무슨 정치인 딸에 재벌집 손자에..또 누가 있더라. 다 찍어놨다”며 비웃었다.
경문은 그 애들 때문에 너희가 장학금 받고 편히 다니는 거라고 설득했다. 그러자 소우는 “그런 궤변 말라. 우리한테 정국고는 학교다. 바깥세상이야 어쨌든 노력한 만큼 얻는다고 믿는 애들이 있다”고 맞섰다.
과연 소우가 이 비밀 때문에 죽게 된 것인지 ‘솔로몬의 위증’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솔로몬의 위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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