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종민이 군 복무 후 ‘1박2일’에 복귀했을 때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2016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김종민은 15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김종민은 “대체복무 후 돌아왔을 때 많이 힘들었다. 관둘 생각도 있었다. 관두면 실망감을 드릴 것 같아서 그럴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형들이 위로를 많이 해줬다. 그런데 위로가 위로 같지 않았다. 그때부터 혼술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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