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한예슬의 달달 로맨스가 시청자 연애 세포까지 자극하고 있다.
한예슬은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데뷔 이후 탄탄대로를 걸어온 슈퍼스타이자 국민 모태솔로 사진진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첫사랑이었던 공지원(김지석)과 본격 비밀 연애를 시작한 사진진. 두 사람의 풋풋한 비밀연애가 안방까지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진진과 지원의 편안한 연애가 펼쳐졌다. 톱스타인 진진의 신분과 상황을 고려해 두 사람은 주로 집이나 출퇴근길의 엘리베이터에서 데이트를 했다. 진진은 퇴근 후 집으로 찾아온 지원을 고생했다며 따뜻하게 안아주거나 지원에게 자신이 바르던 립밤을 세심하게 발라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진진은 과거 첫사랑에서 현재 남자친구가 된 지원을 의식하고 달라진 태도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도발적인 애교로 지원의 애간장을 녹이기도.
한예슬은 소꿉친구에서 풋풋한 첫사랑으로, 애틋한 첫사랑에서 좋아하는 남자로 이어지는 사진진의 긴 연애 감정선을 몰입도 높게 그렸다. 사랑에 빠진 한예슬의 핑크빛 아우라가 안방까지 달콤하게 만들었을 정도. 막 사랑을 시작한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는지 기대가 뜨겁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 23, 24회는 오늘(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20세기 소년소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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