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대통령 서태훈의 지각이유는 국무총리 유민상의 차 때문에?
15일 KBS2 ‘개그콘서트’에선 ‘대통형’코너가 방송됐다. 이날 대통령 서태훈이 늦는 상황이 발생했고 국무총리는 “대통령님은 왜 이렇게 늦느냐”며 궁금해했다.
이어 대통형 서태훈이 서둘러 등장했다. 이에 “누가 길을 다 막아놔서 차가 못가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늦은 이유를 말했다.
이에 국무총리 유민상은 “누가 대통령의 차 앞을 막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서태훈은 “총리님이요. 총리님 간다고 다 7분을 기다렸다”고 꼬집었다.
이에 유민상은 “이걸 황제의전이라고 생각하나 본데 국무총리이자 권한대행으로 그에 준하는 대우를 받은 것뿐이다”고 주장했다.
사진=‘개콘’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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