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비가 강호동과 씨름을 한 것에 대해 “꿈이었다”고 털어놨다.
비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는 강호동과 씨름 대결을 펼친 당시를 회상했다.
비는 “씨름은 머리를 잘 써야한다. 호동이 형과 샅바를 잡아봤을때 정말 영광이었다. 꿈이었다. 그런데 ‘아는 형님’에서 1:7로 하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비는 “이수근, 서장훈 형님이 강력했다. 힘이 좋았다. 호동이 형님의 샅바를 잡는데 안잡히더라. 살이 많아서. 그게 수 싸움이더라. 역시나 아직도 다리 근육이 나무 뿌리 같았다”고 감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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