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가 종영까지 1회 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긴급한 상황에 놓인 한석규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연석의 등에 업힌 한석규, ‘낭만닥터 김사부’의 마침표는 어떻게 찍힐까.
16일 SBS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강동주(유연석)의 등에 업힌 김사부(한석규)의 모습이 담겼다. 김사부의 머리에도 손에서도 피가 철철 흐르고 있다. 두 사람의 곁에는 심각한 표정의 오명심(진경) 장기태(임원희)의 모습까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SBS 측은 “김사부님 이마에 피! 게다가 의사에겐 생명과도 같은 손에도 피가?”라고 적어 긴박한 상황임을 짐작케 한다.
본편의 마지막 이야기와 번외편을 남겨둔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까지 짐작할 수 없는 이야기로 눈길을 끄는 이 드라마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까, 관심이 쏠린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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