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성형에 빠진 딸이 워너비 스타로 카일리 제너를 꼽았다.
16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선 성형에 빠진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인인 어머니는 “이미 성형을 했는데 지금 얼굴에 만족을 못하고 끊임없이 성형을 하려고 한다. 부작용이 생길까 걱정이다”라고 털어놨다.
딸은 이미 쌍꺼풀, 눈매교정, 코, 필러 시술 등 다양한 성형을 받았다. 성형에 소요된 비용만 천만 원에 이를 정도.
딸은 “충분히 예쁜데 왜 얼굴에 불만이 있나?”라는 질문에 “눈도 작고 코도 둥글둥글하다. 성형하면 더 예뻐질 것 같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딸은 “연예인 중에 닮고 싶은 연예인이 있나?”라는 질문에 “내가 자존심이 세서 아시아권에서는 없다”라며 할리우드 셀러브리티 카일리 제너를 동경하는 스타로 꼽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