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진호 “정우성 감독 고급 양복 풀세트로 사줬다”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최진호가 정우성과 일화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최진호와 장소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최진호는 정우성이 연출한 단편영화 주연으로 출연한 당시를 떠올리며 “스타일리스트가 의상을 골라줬는데 정우성 감독이 마음이 안 들었나 보더라. 청담동으로 오라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진호는 “정우성이 유명 양복점에서 내 옷을 골라주더라. 고급 벨트, 고급 코트까지 사줬다. 톱배우의 조건은 인성인 것 같더라”라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N ‘현장 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