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경규가 서장훈 뒷담화 사건의 전모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강호동은 “이경규가 60분이 있으면 50분간 서장훈 욕을 한다”라는 폭로로 두 남자를 당황케 한 바다. 서장훈에 대해 “왜 방송에 나오나. 방송을 우습게 보는 거다. 내가 서장훈을 씹잖아. 그건 진심이다”라 말하는 이경규의 증거 영상도 공개됐다.
이에 서장훈은 “대체 왜 그러신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누군가를 씹어줬으면 하는 분위기가 있다. 카메라가 있는 줄도 몰랐고 술도 취해 있었다”라고 입을 뗐다.
이경규는 또 “만약 녹화가 끝나고 술 한 잔 한다고 치자. 김구라 얘기가 나왔다. 김구라를 안 씹을 것 같나? 씹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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