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듀엣가요제’ 린 김인혜 팀이 1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는 김윤아, 린, 정승환, 치타, 임슬옹, 김연지 등이 출연한 가운데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듀엣가요제’에서 김윤아 채보훈 팀이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들국화의 ‘제발’을 선곡,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429점을 받았다. 이어 정승환 전성현 팀은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로 감미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큰 박수를 받았지만 418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엠씨더맥스의 ‘행복하지 말아요’를 열창한 린 김인혜 팀은 438점을 받아 왕좌에 앉았다. 역전에 성공한 것. 네 번째 무대에 오른 치타 강동원 팀은 빅뱅의 ‘루저’로 410점을 얻었다. 봉구 권세은 팀은 윤종신의 ‘오르막길’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완성했다. 하지만 434점으로 아쉽게 왕좌에는 앉지 못했다.
임슬옹 정혜린 팀은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색다르게 선곡,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결과, 408점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나선 김연지 예미니 팀은 박효신의 ‘좋은 사람’을 선곡했다. 두 사람은
특히 ‘듀엣가요제’는 2주간 1, 2라운드의 합산 점수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됐다. 1라운드를 통해 린 김인혜 팀이 먼저 웃으면서 최종 우승에 한발자국 가까이 다가갔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듀엣가요제’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