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은탁이 아이들을 살리고 죽음을 택했다.
21일 tvN ‘도깨비’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은탁(김고은)과 김신(공유)이 드디어 혼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단둘이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김신과 은탁은 같은 침대에서 눈을 뜨고 행복한 아침을 맞았다.
은탁은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아침을 누렸고 일터에서도 만족스러운 방송을 했다. 이어 미팅을 하던 은탁은 브레이크가 고장한 트럭이 아이들이 탄 유치원버스를 덮치려는 상황을 앍 됐다. 자신이 피하면 아이들이 죽을수도 있는 상황.
결국 은탁은 자신이 희생했고 아이들을 살리는 선택을 했다. 그녀 덕분에 아이들의 명은 바뀔수 있었다. 순전히 은탁의 선택으로 아이들의 명이 바뀌었다.
은탁은 자신의 죽음에 오열하는 김신에게 “나 다시 올거니까. 잠깐만 없을게요. 이번엔 내가 올게요.”라며 다음생엔 그를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생명 가득하게 태어나서 오래오래 당신 곁에 있을게요.”라고 말하며 김신을 달랬다. 이어 결국 은탁은 하늘나라로 떠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도깨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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