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최태준, 공감요정의 노력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최태준이 ‘안녕하세요’의 공감요정으로 거듭났다. 

23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전자제품 주변기기를 향한 아들의 병적인 집착에 골머리를 앓는 고민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인의 가방에서 나온 건 대량의 보조배터리. 이에 최태준은 “혹시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서 낭패를 본 기억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아들이 “없다”라고 답하자 최태준은 답답함을 호소했다. 

그럼에도 최태준은 포기하지 않았다. 최태준은 “보조배터리가 필요하면 무조건 나, 이게 되고 싶은 건가?”라 물었다. 이에 아들은 “그건 맞다”라고 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