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4차원 매력’의 소유자인 배우 강예원의 엉뚱발랄 돌직구가 이상민을 당황케 했다.
강예원은 최근 진행된 SBS 설 파일럿 ‘주먹쥐고 뱃고동’ 녹화에서 가수 이상민의 자상함에 호감을 보였다. 이상민은 촬영 내내 ‘홍일점’ 강예원을 살뜰히 챙겼고, 양식 작업 중에는 우럭 회까지 뜨며 ‘요리의 신’으로 등극한 것.
그런 이상민을 향해 강예원은 “진짜 최고의 남편감인데 왜 갔다 왔냐? 정말 다 가진 남자”라며 뜻밖의 ‘팩트 폭행’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함께 있던 제작진도 “그저 웃을 수 밖에 없었다”며 난감해 했는데, 그 사이 강예원은 “이렇게 괜찮은 분이 왜 갔다 오셨을까”라며 또 한 번 혼잣말을 내뱉어 이상민을 당황시켰다.
한편 ‘주먹쥐고 뱃고동’은 정약전의 ‘자산어보’를 새롭게 재구성하기 위한 여섯 멤버들의 파란만장한 고군분투를 담은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다. 강예원과 이상민 외에 김병만, 육중완, 김종민, 비투비 육성재가 출연한다. 오는 30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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