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아는형님’ 차오루가 만두 가게를 여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밝힌다.
오는 28일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은 설특집 아는 누님 편으로 꾸며진다. 지난해 추석 특집 아는 누님 편에 출연해 큰 웃음을 안겼던 박미선, 조혜련, 솔비, 홍진영은 이번 명절에도 형님학교를 방문해 형님들과의 찰떡 호흡을 과시한다.
새롭게 ‘아는 누님’에 합류한 개그우먼 오나미와 피에스타 차오루, 그리고 에이프릴 윤채경 역시 본인들의 끼를 대방출하며 발랄한 매력을 뽐낸다.
특히 차오루는 ‘나를 맞혀봐’를 진행하면서 2017년에 세운 원대한 목표를 공개해 형님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차오루의 목표는 열심히 일해서 본인의 만두 가게를 여는 것. 미리 지어 둔 재치 만점의 상호명도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또한 차오루는 서장훈이 소유한 빌딩의 빈 층수가 어디인지까지 구체적으로 알고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한다. 차오루는 서장훈에게 “월세를 잘 낼 테니 좀 싸게 해줄 수 없냐”고 귀여운 부탁을 하고, 서장훈은 흔쾌히 수락하며 건물주의 위엄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차오루는 이상민에게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만두가게에서 일하는 것이 어떠냐 시급을 많이 주겠다”는 농담 섞인 제안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멤버들은 이미 사장과 직원처럼 보이는 것 같다며 차오루의 센스에 박수를 보낸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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