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구라의 츤데레 매력이 폭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에서 김구라는 집주인 한은정에게 매생이 굴 떡국을 해줬다.
김구라는 어렵게 구해온 육수에 굴, 매생이 등을 넣고 신선한 떡국을 만들어냈다. 한은정은 맛있다면서 식사했다. 김구라는 좀 짜지 않냐고 걱정했고, 한은정은 “평소에 짜게 먹는다”면서 김구라를 안심시켰다.
한은정은 “배가 고플 것 같아서 먼저 밥 먹으라고 문자를 보내려고 했는데 핸드폰이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구라는 “원래 좀 칠칠 맞냐”고 물었다. 한은정은 “칠칠 맞다”는 표현은 좀 그렇지 않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귀엽지 않냐”고 되물었다. ‘츤데레 김구라’ 때문에 스튜디오는 난리가 났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발칙한 동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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