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아나운서 강지영이 가수 닥터심슨을 최종선택했다.
28일 명절특집 JTBC ‘어머님이 누구니’가 방송됐다.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고르는 발칙한 컨셉트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다섯명의 시어머니가 찜한 며느릿감으로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이날 시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을 어필하며 강지영 아나운서의 선택을 기다리는 전개로 펼쳐졌다. 이날 아들들은 훤칠한 외모와 화려한 스펙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골프선수, 의사, 대기업회사원, 포토그래퍼 겸 교수, 가수란 직업을 가졌다. 이날 프로골퍼 박성호, 뇌섹남 가수 닥터심슨, 포토그래퍼 김형준이 강지영과 대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 아들들은 그녀를 위해 매력을 어필했다.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가진 박성호는 완벽한 수트핏과 어울리는 골프포즈를 선보였다. 가수 장미화의 아들 김형준은 물려받은 재능인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닥터심슨 역시 건반을 치며 노래를 부르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최종라운드에선 닥터심슨과 박성호가 진출했다. 최종적으로 강지영 아나운서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뇌섹남 가수 닥터심슨이었다. 강지영은 “라운드를 거치면서 가장 진정성이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닥터심슨은 “부담 없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어머님이누구니’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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