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연예가중계’ 방탄소년단이 연말연시 훈훈한 마음을 나누었다.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게 1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비공개로 하려고 했는데 의도치 않게 알려졌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이후 1000일이 지난 시점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월호 유가족 및 피해자 분들과 고통과 아픔을 나누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으며 2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연예가중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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