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스타의 사생활을 들여다보고 이 모습들을 심리적으로 분석하는, 본 적 없는 프로그램이 안방 출격을 앞뒀다.
KBS2 설 파일럿 ‘신드롬맨-나만 그런가?’(이하 ‘신드롬맨’)가 30일 베일을 벗는다. 김구라 김민종 김희철 정용화로 이뤄진 4MC, 배우 최민수와 가수 솔비의 출연으로 궁금증을 자극하는 상황. 방송을 앞두고 ‘신드롬맨’을 한층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제작진이 전하는 ‘시청 포인트 4가지’를 공개한다.
◆ 본적 없지? 심리 끝장 토크
‘신드롬맨’은 전에 없던 은밀하고도 센 토크를 약속했다. 화제 속 스타와 그의 사생활을 탈탈 털어 분석하는 심리학 전문가, 그리고 4MC들의 ‘심리 끝장 토크’라는 콘셉트을 가진 예능인만큼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진짜 민낯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 김구라+김민종+김희철+정용화, 상상 못한 4MC 케미
‘파일럿계의 절대 강자’ 김구라는 ‘신드롬맨’을 통해서도 논리 정연하고 깔끔한 진행을 선보인다. 반면 ‘예능 초보’ 김민종의 혹독한 예능 적응기는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 특히 절친으로 알려진 김구라와 김민종의 케미는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한껏 물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김희철과 서글서글한 입담이 매력적인 정용화은 톡톡 튀는 신세대 예능감으로 ‘형님 라인’ 김구라 김민종과 조화를 이룬다.
◆ 머릿속이 궁금한 두 사람, 최민수·솔비
거침없는 행동과 발언들로 끊임없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기행의 아이콘’ 최민수, 자신이 전생에 로마의 공주였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솔비의 일상이 공개된다.
둘째가라면 서러울 ‘강력한 캐릭터’의 소유자 최민수와 솔비의 또 어떤 예측불허 행동, 남다른 정신세계를 보여줄까.
◆ 심리 전문가의 등장. 닥터 짱가
‘신드롬맨’이 여타의 토크쇼들과 가장 구별되는 점은 바로 심리학 전문가 ‘닥터 짱가’의 존재다.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 ‘닥터 짱가’는 에둘러 말하지 않는 ‘핵 돌직구 화법’으로 출연진들의 심리를 파헤치며 속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동시에 ‘닥터 짱가’와 출연진들이 펼칠 치열한 갑론을박은 시청자들을 TV 앞에서 떠날 수 없게 만들 전망이다.
스타들의 멘탈을 탈탈 터는 심리 끝장 토크쇼 ‘신드롬맨’은 오늘(30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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