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다시 보는 다니엘 헤니의 일상. 여심이 요동칠 만했다.
30일 방송된 MBC ‘설에도 나혼자산다’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일상이 공개됐다.
다시 보고 싶은 무지개 회원으로 박나래도 한혜진도 입을 모아 다니엘 헤니를 꼽았다. 특히 박나래는 “더 말해서 뭐하나. LA회원 그 분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전현무는 다니엘 헤니가 직접 스튜디오를 찾았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한혜진도 박나래도 반신반의했으나 전현무는 “괜히 좋은 스튜디오에서 진행을 하겠나?”라는 말로 쐐기를 박았다.
이에 박나래는 다니엘 헤니를 맞이하고자 버선발로 나섰으나 전현무의 함정이었다. 다니엘 헤니의 방문 대신 그의 일상이 요약돼 공개됐다.
다시 보는 다니엘 헤니의 일상은 ‘잘생겼다’로 귀결됐다. 기상부터 그랬다. 다니엘 헤니의 작은 잠꼬대에 무지개 회원들은 “잘생겼다”라고 입을 모았다. 반려견 망고의 등장엔 “심지어 개도 잘생겼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는 아예 “난 나중에 망고로 태어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운동과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까지 공개되면 박나래는 “상상 이상을 보여준다”라며 감탄했다. 이시언은 “박탈감을 느낀다. 이제부터라도 운동을 하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다니엘 헤니는 출연 대신 조만간 한국에서 보자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왔다. 4년차 무지개 회원으로서 다니엘 헤니를 만나고자 LA에 다녀오겠다는 전현무의 선언에 한혜진과 박나래는 “왜 혼자 가나? 다 같이 가야지”라며 발끈했다.
결국 전현무는 “회장직을 걸고 내가 한 번 추진해보겠다. LA든 상암동이든”이라고 약속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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