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님과 함께2’ 크라운제이 서인영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의 빈자리는 유민상 이수지 커플이 채운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크라운제이 서인영 커플의 하차 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크라운제이 서인영 커플은 두바이 신혼여행을 즐겼다. 두 사람은 새해 덕담도 주고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 모습이 크라운제이 서인영 커플의 마지막이 됐다. 두 사람은 두바이 신혼여행 촬영 후 갑작스럽게 하차한 바 있다. 여기에 서인영이 두바이 신혼여행 촬영에서 욕설을 한 영상이 공개되며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결국 서인영의 소속사 측은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다. 영상에서 서인영은 어떤 상대에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것”이라며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님과 함께2’ 방송 말미에는 ‘그동안 개미 부부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면서 크라운제이 서인영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후 ‘님과 함께2’ 예고 영상에는 유민상 이수지 커플의 모습이 나왔다. 두 사람은 설레는 표정으로 상대를 기다려 눈길을 끌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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