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양세종과 박혜수가 수줍은 입맞춤을 나눴다.
1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어린 사임당(박혜수)과 이겸(양세종)의 첫 입맞춤이 그려졌다.
이날 사임당은 이겸에게 목각 공예품을 선물했다. 이에 기뻐하는 것도 잠시. 이겸은 곧 사임당의 손에 남은 상처를 발견하곤 당황했다. 사임당은 살짝 스친 것뿐이라 해명했으나 이겸은 “정인의 손을 이리 상하게 하는 게 뭐가 좋단 말이냐?”라며 툴툴댔다.
이겸이 선물한 건 왕의 먹과 이겸이 직접 만든 댕기다. 이에 사임당은 이겸의 입에 수줍게 입을 맞추는 것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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