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초등학생 때까지 여탕에 출입했다며 관련사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선 김건모 허지웅 토니안 박수홍의 어머니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종민은 스페셜MC로 분했다.
김건모의 어머니가 여탕에서 김건모를 잃어버렸던 일화를 공개한 것이 발단이다. 당시 김건모의 나이는 초등학교 3학년.
당황한 서장훈이 “그때까지 여탕에 데려간 건가?”라고 묻자 신동엽은 “나는 4학년 때까지 여탕에 갔다. 체구가 작아서”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나는 2학년 때까지 갔는데 기억이 난다”라고 털어놨다.
반면 서장훈은 “난 대여섯 살 이후로 출입 금지였다. 키가 커서다”라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초등학교 4학년이며 알 건 다 알 나이 아닌가?”라는 물음에 “키 작은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안 받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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