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제훈이 샤워가운을 걸친 신민아의 유혹에 패닉에 빠졌다.
4일 tvN ‘내일 그대와’에선 유소준(이제훈)과 송마린(신민아)의 인연이 그려졌다. 이날 3개월후의 미래로 간 소준은 마린과 결혼한 자신의 현실을 보게 됐다.
그는 샤워가운을 걸치고 나온 송마린의 모습에 화들짝 놀랐다. 그녀는 “아직 퇴근시간 한참 멀었는데? 넘 신혼티 내는 거 아냐? 그렇게 보지 마. 부끄러워”라고 애교를 떨었다.
이에 소준은 황당해하며 결혼한 지 얼마나 됐는지 궁금해 했다. 그녀는 “꿈만 같아? 이틀된 신상부부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옷 좀 입으라는 소준에게 그녀는 “샤워가운이 옷이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마린의 샤워가운이 벌어지자 눈을 가리며 식겁하는 소준. 이어 마린은 도발적인 모습으로 소준을 유혹하며 미모를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소준이 현재의 마린을 찾아가 절대 자신을 좋아하지 말라고 못박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내일그대와’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