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제훈이 과거 신민아 덕분에 목숨을 구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4일 tvN ‘내일 그대와’에선 유소준(이제훈)과 송마린(신민아)의 과거인연이 그려졌다. 이날 2009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2009년 지하철에 있던 유소준은 부모님들에게 지청구를 듣고 있었다. 이어 부모님들의 잔소리가 듣기 싫던 그는 문 옆으로 가서 휴대폰을 했다. 이때 몰카 때문에 망신을 당한 송마린은 그가 자신을 몰래 찍었다고 생각했다. 이어 송마린은 “내 몰카 찍지 않았냐”고 물었고 그는 황당해했다. 이어 실랑이가 벌어졌고 부모님의 잔소리가 듣기 싫던 그는 실랑이를 구실로 지하철에서 내렸다.
그들이 내려서 티격태격하고 있을 때 지하철역을 빠져나가던 열차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송마린과의 실랑이 덕분에 목숨을 구했지만 그는 부모님을 잃어야 했다.
이날 열차사고가 있던 곳을 찾아간 그는 처음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됐다.
사진=‘내일 그대와’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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