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성재와 서장훈이 인당 만 오천 원 캐스팅을 수락했다. ‘꽃놀이패’를 위해서다.
5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선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정환 조세호를 제외한 ‘꽃놀이패’의 멤버들이 흙길을 걷게 됐다. 흙길 취침 장소는 바로 방송국 주차장이다. 영하 8도의 강추위에 멤버들은 일이라도 하자며 입을 모았다. 추위를 피하고 경비를 벌고자 방송국 신세를 졌다.
이에 대한 제작진의 제안은 라디오 ‘배성재의 텐’ PD에게 면접을 보고 직접 경비를 벌라는 것이다. ‘아재 판독기’ 코너를 위해 이성재와 서장훈이 캐스팅 됐고, 이들은 인당 만 오천 원에 협상을 마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유병재가 멤버들 모르게 꽃길진입에 성공,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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